안녕 기광아?
오랜만이야~
흠~ 조근조근 하는 이야기도 잘 들어주던 이쁜 기광이 ^^
자자~ 찍으세요! 하는 포즈로 기다려주던 기광이^^
눈에 힘주다가 아이쿠.
또또 아이쿠 ><
방싯방싯.
너무 이쁜 막내 기광이 모습 그대로 팬들이랑 이야기 하는,
편안함이 너무 고마웠던 시간^^
기광이는 보는 것만으로 너무너무 큰 힘을 주는, 참 신비하고 고마운 사람-
웃어줘서 고맙고, 힘을 내줘서 고맙고, 잘 지내줘서 고마운
하나부터 열까지 감사하고 고마운 그런 존재-
콜록콜록- 녹화중간중간 참지못하고 해대는 기침에 괜찮냐고 물었을때
괜찮아요~ 다 나았어요 하던 기광이의 대답은
열흘이 지나도 남아있는 기침을 보며 묻지않아도 거짓말이라는걸 알았지만
그때의 그 마음이 너무 예뻐서 또또 고마웠어요-
이렇게나 고마운 우리 기광이에게 해 줄 수 있는 말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함께 하자는 그 약속 뿐이네요-
아주 부족하고 보잘것 없는 나무인간이라는 이름속에서 기광이를 지켜볼 수 있는 지금처럼-
더도, 덜도 말고 나무인간은 이 자리에서 이 모습으로.
기광이는 그 자리에서 더 높이 더 멀리-
언제나 돌아보면 기광이편인 사람들이 가득한 나무인간에서 기광이에게 늘 고마워하며 그렇게 지켜볼께요-
우리 기광이 화이팅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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